'1박 2일 시즌3' 문근영, '파워 노젓기' 전문 뱃사공 등극'1박 2일 시즌3' 문근영, '파워 노젓기' 전문 뱃사공 등극

Posted at 2015. 6. 21. 10:4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1박 2일 시즌3' 프로그램 모습이다. ⓒ1박2일공식페이스북


'1박 2일 시즌3' 문근영이 '파워 노젓기'로 전문 뱃사공 뺨치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시즌3)'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문근영이 뱃사공으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문근영은 카누를 타고 힘차게 노를 젓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전문 운동선수를 연상케 하는 프로페셔널한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문근영은 점심 복불복을 위해 이동하는 중 앞 차를 따라잡기 위해 운전 속도를 높이고, '토끼 쥐' 팀이 먼저 점심 메뉴를 선택해 음식이 적어지자 급격히 실망하는 등 귀여운 외모와 달리 승부욕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번 주 문근영은 전문적인 노 젓기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김주혁-김준호-김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문근영은 누구보다 열심히 복불복에 참여했고, 이동하는 시간마저 아까워 차로 뛰어가는 그의 모습에 결국 김주혁이 "근영아 네 체력을 우리가 쫓아갈 수 없잖아"라고 투정을 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문근영의 질주본능은 '카누 깃발 뽑기' 게임에서 더욱 빛났다.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야무지게 노를 잡고 전혀 힘들지 않는 표정으로 노를 젓고 있는데, 이에 팀원들이 "너 옛날에 배 저어봤니?"라고 물어볼 만큼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안정감 있는 모습이어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문근영은 양방향 노 젓기와 카누 위에서 자리 바꾸기까지 다양한 스킬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문근영은 앞서 점심 식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게임을 펼쳤던 만큼 맛있게 점심을 먹었는데, 이 모습이 신흥 '먹방 요정'을 연상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문근영은 이번 주에도 내숭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과연 문근영이 넘치는 승부욕만큼 복불복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먹방요정', '뱃사공', '문대장' 등 화려한 수식어들로 '1박 2일 시즌3'에 활기를 불어넣은 문근영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2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3'는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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