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학부모 초청 '영화 등급분류 친화 체험 프로그램'영상물등급위원회, 학부모 초청 '영화 등급분류 친화 체험 프로그램'

Posted at 2012. 3. 23. 19:1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 등급분류 친화 체험 프로그램' 모습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제공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23일(금) 오후 5시 상암동 본 위원회 영화 등급분류실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영화 등급분류 친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등급분류 친화 체험 프로그램'은 등급분류 이해 당사자나 일반 고객들을 초청하여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모의 등급분류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매월 1회에 걸쳐 학부모, 청소년, 시민단체, 영상관련단체 등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달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등위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화 상영등급이 어떻게 결정되고 왜 영화 등급이 필요한지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등급분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위 관계자는 "등급분류는 국민의 문화생활과 직결되어 있으나, 국민의 제안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피드백 시스템이 부족했다"라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물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대외적인 소통과 인식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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