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주시청, '제42회 지구의 날'을 맞아 1시간 소등

'전국 소등의 날'을 참여한 광주광역시청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지난 31일(토) 오후 8시 30분, 'Earth Hour' 행사인 '전국 소등의 날'을 참여하기로 밝힌 광주광역시의 시청이 1시간 동안 소등됐다.

'전국 소등의 날'을 참여한 광주광역시청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전국 소등의 날'을 참여한 광주광역시청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이는 오는 22일(일) 있을 '제4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로 광주광역시는 앞서 30일(금) 시 및 자치구 청사는 물론 저탄소 녹색 아파트, 그린액션 참여기관 등 224개에서 동시에 소등키로 한다고 밝혔다.

'전국 소등의 날' 종료 후 일부층이 점등된 광주광역시청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한편, 'Earth Hour'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지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큰 환경행사로 환경부는 이날 저감되는 국내 전력량을 약 4,128,000kWh로 추산, 온실가스(이산화탄소)는 약 1,749ton 감축돼 이는 어린 소나무 629,640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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