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 2', 새롭게 합류한 존 추 감독에 관심 뜨거워영화 '지.아이.조 2', 새롭게 합류한 존 추 감독에 관심 뜨거워

Posted at 2012. 5. 18. 19:2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존 추' 감독 모습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 그리고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2009년 개봉해 전국 관객 268만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2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아이.조 2'가 감독, 배우의 내한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 개최가 확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화에 새롭게 합류한 존 추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지.아이.조 2'는 1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텝 업' 시리즈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존 추 감독이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해 이목을 끌고 있다.

1979년생으로 젊은 감각의 에너지 넘치는 연출력으로 주목받았던 존 추 감독은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와 '스텝 업 3D'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음악을 선보여 젊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최고의 하이틴 스타 저스틴 비버를 주인공으로 한 '네버 세이 네버'를 연출하며 다시 한번 할리우드의 가장 핫하고 감각적인 감독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지.아이.조 2'의 감독으로 낙점된 존 추 감독은 전편보다 한층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영상, 그리고 화끈한 음악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1편과 달리 CG가 아닌 리얼한 액션 연출에 힘을 기울인 존 추 감독은 실제 현장에서 거대한 폭파 장면을 연출하고, 배우들로 하여금 전투와 총격 훈련을 받게 하는 등 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액션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또한, 지난 PRESS DAY 당시 이병헌이 "존 추 감독은 인물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맞춰 그들의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으며, 드라마 역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전한 바 있듯 각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1편보다 한층 흥미로운 전개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평소 디제잉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존 추 감독이 화려한 영상에 녹여낼 다채롭고 감각적인 음악에 대한 이목 역시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젊은 스타일리스트 존 추 감독에 의해 1편과 또 다른 스타일의 액션과 볼거리,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지.아이.조 2'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최첨단 무기의 등장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이병헌을 비롯해 전 세계 최고 스타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정통 리얼 액션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오는 6월 개봉,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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