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특별 방영 기획애니맥스,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특별 방영 기획

Posted at 2012. 5. 21. 19:4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모습이다. ⓒ애니맥스 제공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가 오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3일간의 황금연휴기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슈퍼 히어로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을 특별 방영한다.

이번에 방영되는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은 '쓰레기맨의 별', '구름성의 비밀', '루비의 소원', '꿈 고양이 나라의 야옹이' 등 총 4작품이다. 특히 '꿈 고양이 나라의 야옹이'를 제외한 나머지 3작품은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작품으로 극장이 아닌 애니맥스 채널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먼저 '날아라 호빵맨'의 13번째 작품인 '쓰레기맨의 별'은 우주를 떠도는 별 ‘야다성’을 중심으로 야다공주와 호빵맨, 그의 친구들이 힘을 합쳐 먼지로 뒤덮인 야다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26일(토) 오전 10시와 석가탄신일인 28일(월) 오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26일(토) 오전 11시와 28일(월) 오전 10시에 방영되는 '구름성의 비밀'은 '날아라 호빵맨'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14번째 작품으로, 오염된 공기를 마셔서 깨끗하게 만드는 신비의 성 '우키구모 성'을 배경으로 로라공주와 롤빵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또한, 일본 NTV 개국 50주년 기념작품으로, 15번째 극장판 시리즈에 해당되는 '루비의 소원'은 소원을 들어주는 돌을 찾아 나선 오로라왕국의 말괄량이 소녀 '루비'의 좌충우돌 모험이야기를 담아 27일(일) 오전 9시 30분, 28일(월) 오후 12시 30분에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1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전설의 새끼 고양이 '냐니'와 호빵맨의 흥미진진한 대모험을 그린 '꿈 고양이 나라의 야옹이'는 16번째 극장판 시리즈로, 27일(일) 오전 10시 30분, 28일(월) 오후 1시 30분에 각각 방영된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의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이 웃음바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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