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리아', 네티즌들의 청원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영화 '코리아', 네티즌들의 청원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

Posted at 2012. 6. 7. 20:5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 '코리아' 스페셜 포스터 모습이다. ⓒ더타워픽쳐스 제공

2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코리아(제공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주)더타워픽쳐스,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주)웰메이드, 감독 문현성)'가 식지 않는 여운과 뜨거운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관객과 영화를 즐기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청원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투혼, 젊은 관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눈물 흘릴 수 있는 감동과 한국적 재미를 갖추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코리아'의 관객들이 직접 온라인과 SNS를 통해 상영관을 요청하는 청원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우리가 사는 현실을 반영하며 뜨거운 감동과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 '코리아'를 본 관객들이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로 인해 상영관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청원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포털 사이트 Daum 아고라에는 40대 주부가 직접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코리아'.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함께 보려고 하는데, 주변에 상영관이 없어 아쉽습니다. 장기 상영을 해서 좋은 영화를 더 볼 수 있게 상영관 좀 마련해 주세요"라며 청원의 글을 올렸으며, 이에 네티즌들의 "의미 있고 따뜻한 영화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뜨거운 서명 운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학생들과 단체 관람을 원하는 중학교 선생님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한 번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는 관객까지 감동과 깊은 공감을 함께 전하는 영화 '코리아'는 관객들의 재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코리아'는 트위터를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봐야만 하는 착한 영화라는 평을 불러일으키며 상영관을 늘려 달라는 트위터리안들의 요청으로 SNS를 후끈 달구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참 착하고 좋은 영화인데 벌써 상영이 끝나가는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친구들과 '코리아'를 넘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대가 별로 없어서 겨우 봤는데 사람 참 많았어요. 스크린 수가 너무 적어 아쉽네요", "화요일 학생들과 단체 관람을 하려고 하는 데 상영관이 없군요. 다른 영화들보다 아이들이 느끼는 게 많을 것 같은데 시간대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너무나도 느끼는 것이 많은 좋은 영화 '코리아'! 많은 사람이 함께 봤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관람평과 함께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깊은 여운과 즐거움을 전하는 '코리아'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응원 속 이례적인 평점 상승을 기록하며 영화에 지지와 애정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1991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세계 선수권의 그날, 사상 최초 남북단일팀으로 함께 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하인드로 실화 그 이상의 재미와 웃음, 감동을 선사할 '코리아'는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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