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캐릭터 포스터 공개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캐릭터 포스터 공개

Posted at 2012. 6. 13. 19:4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캐릭터 포스터 모습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제작 하리마오 픽쳐스, 공동제작 JYP 엔터테인먼트, (주)바른손,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각본 천성일, 감독 김익로)'가 미친 존재감의 배우들이 모두 모인 최강 앙상블 캐스팅을 자랑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진영의 변신 이미지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5백만불의 사나이'가 이번엔 명품 앙상블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노톤의 배경에 빨간색 과녁으로 포인트를 준 '5백만불의 사나이' 포스터는 추격극이라는 장르를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여기에 각 캐릭터별로 더해진 개성 만점의 카피들은 주인공들의 무섭고 진지한 표정과 상반돼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영화배우로의 야심 찬 도전을 예고한 박진영은 돈 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다운 포즈와 진지한 표정에, "내 돈 아니지만, 당신 돈도 아니야!"라는 대추격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조성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연기 인생 최초의 코미디 도전답게 "내 놔! 그 돈 내 퇴직금이다!"라는 대사 한마디로 코믹 반전을 시도한다. 점잖은 말투와 신뢰감 가득한 얼굴로 명품 코믹 연기의 정석을 보일 그는 올여름 중년돌의 포스를 다시 한번 과시, 두터운 여성 팬층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예정이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캐릭터 포스터 모습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어쩌다 보니 깡패들과 추격전을 펼치게 된 불량 미소녀 '미리' 역의 민효린은 당돌한 캐릭터답게 과감한 탱크탑에 도도한 표정으로 본인의 캐릭터를 단번에 표현해냈다. 특히 "그냥 써, 어차피 훔친 돈인데!"라는 카피는 '써니'에서 일진 여고생으로 출연했던 그녀의 모습 그 이상을 기대하게 만든다. 명품 씬스틸러 조희봉은 '5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新 지식인형 조폭으로 거침없는 변신을 시도했다. 그의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다!"는 문구는 철저한 계산법에 살고 죽는 그를 건드렸을 때 어떠한 불상사가 생길지 궁금하게 한다.

충무로 최고의 대세남, 오정세는 이번엔 거친 변신을 시도한다. 불량 미소녀 민효린에게 모든 소지품을 홀랑 털린 후 그를 쫓는 무대뽀 깡패로 변신한 것이다. 거친 이미지와는 반대로 "오빠가 못 찾을 줄 알았지?"라는 애교 섞인 대사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의문을 자아낸다.

한편, 박진영-조성하-민효린-조희봉-오정세. 뭉치는 순간 코미디로 직결되는 다섯 배우의 만남으로 예사롭지 않은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키는 '5백만불의 사나이'는 7월 19일(목) 개봉,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통 크게 날려줄 전망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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