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 2012', 'LOL 대학 챌린지' 참가팀 모집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글로벌 게임축제 'e스타즈 서울 2012(e-stars Seoul 2012)'는 라이엇 게임즈(아시아대표 오진호)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LOL 대학 챌린지' 참가팀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젊은이들의 건전한 게임대회를 콘셉트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토너먼트로 마련됐다.

이번 'LOL 대학 챌린지'는 LOL 한국 서버 30레벨 이상으로 전국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5명이 1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오는 25일(월)부터 7월 8일(일)까지 나이스게임TV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8일(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7월 11일(수)부터 7월 22일(일)까지 조별 단판제 방식으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여 총 4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48개 팀은 7월 27일(금)부터 7월 29일(일)까지 코엑스 D홀 본 행사장에서 5대5 랭킹전 방식으로 치열한 본선을 치른다. 결승전은 e스타즈 서울 메인 무대에서 온게임넷 방송으로 녹화 중계되며, 총상금은 1천만 원이다. 이 밖에도 48강 참가팀 전원에게는 해피머니 상품권이, 16강 진출팀 전원에게는 야옹이 카타리나 스킨이 지급된다.

한편, 7월 27일(금) 오후 6시 'e스타즈 서울 2012' 현장에서 LOL 정규 2차 시즌인 'AZUBU League of Legends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 D조 경기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본부 권정현 이사는 "이번 대회가 대학생들의 젊음과 순수한 열정으로 하나 되어 건전한 게임문화를 LOL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중앙일보문화사업이 공동주관하는 'e스타즈 서울 2012'는 7월 27일(금)부터 7월 29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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