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 만장일치 퀴즈쇼 '트라이앵글'서 "집에 가고 싶다" 깜짝 발언해가수 '황보', 만장일치 퀴즈쇼 '트라이앵글'서 "집에 가고 싶다" 깜짝 발언해

Posted at 2011. 2. 5. 14:4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트라이앵글'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tvN 만장일치 퀴즈쇼 '트라이앵글'에 출연한 가수 황보가 방송 도중 "집에 가고 싶다"라는 깜짝 발언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트라이앵글'에 탤런트 이계인, 개그맨 김현철과 함께 출연한 황보는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상금액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너무 놀란 나머지 이 같은 깜짝 발언했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보여왔던 황보였지만 수천만 원대의 상금이 적립되자 "'트라이앵글'이 이런 프로그램인지 몰랐다"라며 "집에 가고 싶다"라고 울상을 지어 보이기까지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요계 대표 황보와 연기자 대표 이계인, 그리고 개그맨 대표 김현철이 만장일치 퀴즈쇼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 상금의 절반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CJ 도너스캠프'에 기부하기로 한 이들은 '트라이앵글'만의 독특한 룰에 따라 치열한 '합의'와 '설득'의 과정을 거치며 최고 상금 획득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 듯한 '독불장군' 이계인과 김현철의 뜨거운(?) 설전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가운데서 진땀 빼는 황보의 모습, 그리고 최종 상금 분배를 놓고 펼쳐지는 이들의 리얼한 심리대결 등은 '트라이앵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이 최종 5라운드에 진출해 최고 1억 원이 걸린 단 한 문제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기대해볼 만한 대목이다.

한편, tvN '트라이앵글' 연예인 특집은 다음 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가수 노유민과 탤런트 김정민, 그리고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해 역시 최고상금에 도전할 계획이다.

황보, 이계인, 김현철의 tvN 만장일치 퀴즈쇼 '트라이앵글'은 오는 6일(일) 오전 11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