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오브 크라이 2', 미녀 골프캐디 갸루족 '청순 섹시녀'로 메이크오버'패션 오브 크라이 2', 미녀 골프캐디 갸루족 '청순 섹시녀'로 메이크오버

Posted at 2011. 3. 4. 20:4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패션 오브 크라이 2'에 출연한 '최영은'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오는 5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 2' 8회에는, 미녀 골프캐디 갸루족이 전격 메이크오버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21세의 '최영은' 씨로, 단점을 가리려다 보니 이제는 최소 1시간 이상 메이크업을 해야 집을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 '패크군단'으로부터 '마치 도장을 찍은 듯 보기 싫고 너무 과한 갸루 메이크업'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프로그램 사상 최악의 케이스로 손꼽혔을 정도이다. 여기에 흰 레이스 레깅스와 빛이 바랜 핫핑크 스커트, 총천연색의 크로스 백을 매치한 독특하고 촌스러운 패션 스타일로 패크 군단을 경악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문제점 진단을 통해, 최영은 씨가 일주일간 메이크오버에 도전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되며 시청자들에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너무 과한 메이크업과 패션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잃어버린 그녀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는 놀라운 과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타일 전문가 '패크 군단'이 전하는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고 개성을 살려내는 메이크업, 패션 연출 노하우는 시청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예정이다.

일주일 후 180˚ 달라진 청순한 섹시녀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의 모습에, 2 MC와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감탄의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신봉선은 "일주일 전에 만난 분과 동일 인물이 맞는지 내 눈이 의심스럽다. 마치 부잣집에 입양되서 귀하게 자란 쌍둥이 언니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메이크오버에 큰 만족감을 표한 최영은 씨는 "변화된 모습도 좋지만, 그보다도 그동안 숨기고 싶기만 했던 단점들을 이제는 장점으로 예쁘게 보이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자신감을 얻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호피무늬 매니아로 과도한 패션으로 인해 가족들과 친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다가 사연을 의뢰한 고민녀도 출연, 메이크오버에 도전한다. 막강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일주일 만에 어떻게 변신할지, 과연 메이크오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청자들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이다. MC들이 매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각각 사연을 의뢰한 시청자들을 1명씩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멋지게 메이크오버에 성공한 1명의 시청자 출연자에게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의상들과 액세서리, 구두 등으로 가득 채워진 '기적의 옷장'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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