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캐스터, 오는 24일 결혼식 올린다

곰TV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SL)의 메인 캐스터 박상현(32)이 임지은(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상현-임지은 커플은 오는 24일(토) 서울 역삼동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박상현-임지은 커플은 친한 친구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 예비 신부인 임지은 씨는 현재 손해보험 업계에서 근무 중인 평범한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LA와 라스베가스로 9박 10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에 박상현은 "결혼 후 곰TV 방송 활동에 있어서 큰 안정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현 캐스터는 2004년 MBC게임의 공채로 데뷔하여 2011년까지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2012년 6월부터 GSL 메인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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