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개국 15주년과 ID 론칭기념,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 최초 방송OCN 개국 15주년과 ID 론칭기념,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 최초 방송

Posted at 2010. 8. 13. 18:1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의 한 장면이다. ⓒOCN 제공

개국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선언한 영화채널 OCN이,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을 국내 TV 최초로 방송한다. 소지섭을 모델로 한 새로운 스테이션 아이디 공개를 앞두고, 오는 14일(토) 밤 10시, '터미네이터 4'를 방영한다. 첫 헐리우드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개봉 만 1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터미네이터'는 1984년 제임스 카메론이 탄생시킨 후, 블록버스터 SF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그 네번째 시리즈인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은, '심판의 날' 이후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서,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터미네이터 기계군단이 인류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최후의 전쟁을 그린 최강 블록버스터이다.

'미녀삼총사'의 감독 '맥지'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다크나이트'로 스타반열에 오른 '크리스찬 베일'이 '존 코너'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존 코너'와 대립각을 세우는 '마커스' 역으로는 '아바타'의 주역 '샘 워싱턴'이 열연했다. 하이드 로봇, 하베스터, 모터 터미네이터 등 그동안의 시리즈를 뛰어넘는 화려한 영상 테크닉은 놀라운 볼거리로 시선을 잡는다. 또한 과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한 T-800의 모습은 CG로 재현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OCN은 이번에 선보이는 '터미네이터 4'를 시작으로, 하반기 더욱 강력한 컨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티드, '미이라 3', '맘마미아', '뉴문', '의형제', '불꽃처럼 나비처럼', '작전', '거북이 달린다' 등 최신 영화들이 하반기에 속속 방영될 것이라고 한다.

OCN의 박선진 국장은 "개국 15주년을 맞아, 더 재미있는 채널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화뿐 아니라 미드와 자체 제작물에서도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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