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비틀즈코드> 박상민, 목욕탕에서 선글라스 끼고 때 밀어요!<Mnet 비틀즈코드> 박상민, 목욕탕에서 선글라스 끼고 때 밀어요!

Posted at 2011. 3. 24. 20:5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net) 가수 박상민의 선글라스 사랑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 하지만 그의 평범하지 않은 선글라스를 향한 무한 애정이 또 다시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윤종신, 유세윤 진행 Mnet<비틀즈 코드(연출:안소연PD)>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상민이 선글라스를 끼고 목욕탕서 때를 밀고, 영화관에서도 선글라스를 끼고 영화를 본다고 밝힌 것.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상상하기 쉽지 않은 독특한 행동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대중 목욕탕을 평소 자주 이용하는데, 목욕탕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들어간다"고.

이어 "안경에 김이 서리를 걸 방지하기 위해서 김 서림 방지제를 안경에 뿌리고 목욕탕에 들어가 때를 민다"며 선글라스를 끼며 목욕탕에서 목욕하는, 나름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본인만의 노하우도 전했다.

또한 "눈이 좋아서 평상시에도 선글라스를 끼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박상민은 "영화관에서도 영화를 볼 때 선글라스를 끼는데, 그땐 조금 잘 안보인다"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이런 박상민의 독특한 행동에 윤종신이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 볼 텐데, 오히려 안경을 써서 튀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니, 박상민은 "내가 생각해도 선글라스를 끼고 목욕탕에 들어가면 튈 거 같긴 하다. 하지만 선글라스는 내 몸 일부 같아 포기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 날 Mnet<비틀즈 코드>에는 가수 박상민 외에도 간미연, 인피티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한편, 이 날 박상민은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에게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아끼는 선글라스를 선물로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은 24일 목요일 밤 12시 Mnet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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