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치의' 여에스더, 아들을 수학 영재로 키운 비결은?'국민주치의' 여에스더, 아들을 수학 영재로 키운 비결은?

Posted at 2011. 3. 29. 19:2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스토리온) 아들을 영재로 키운 의사 엄마의 특별한 교육 비법?!

'건강전도사' 여에스더가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수퍼맘 다이어리>를 통해 아들을 수학 영재로 길러낸 비결을 공개한다. 29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

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는 방송과 저술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스타 의료인. 국내최초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소문난 잉꼬부부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병원과 비타민 카페를 운영하는 동시에 한 달에 20여 개의 강연을 소화하고, 방송 프로그램 자문으로도 나서고 있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하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아들을 영재로 길러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특히 여에스더는 새벽에 집을 나서면서도 아이들의 영양제를 먼저 챙기고, 아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꼼꼼이 살피는 등 자녀 자녀 양육에 큰 관심과 사랑을 쏟는다는 후문.

첫째 아들 성우는 뛰어난 학습능력을 인정받아 케네디 대통령의 출신학교이자 수학 영재 학교로도 유명한 미국 초우트(Choate)에서 유학하고 있는 재원. 초등학생 때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선발하는 수학 영재에 선발될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인정받았고, 여에스더 부부의 따뜻한 양육 아래 더욱 밝고 영민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수퍼맘 다이어리>에서는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여가시간에 아이들과 보드게임, 벌칙놀이 등을 즐기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끄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연하의 훈남 남편과 영재 아들을 둔 '완벽녀' 여에스더도 과거 우울증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여에스더는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은 바로 남편 홍혜걸 박사"라며 남편과 함께 우울증을 이겨낸 사연을 진솔하게 전한다. 당시 일주일에 두세 번 함께 산책을 하며 마음 속에 담아놓은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남편의 따뜻한 마음에 한없는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수퍼맘 다이어리>는 1인 다역을 해나가는 대한민국 '수퍼맘'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 스토리 프로그램. 배우 이승연, 정치인 추미애,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등 각계각층 여성 스타들의 삶을 소개하며 스토리온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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