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시즌2> 첫 방송부터 돌풍 예고! 최고 2%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V 시즌2> 첫 방송부터 돌풍 예고! 최고 2%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

Posted at 2011. 4. 2. 15:28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채널CGV) 돌아온 전설의 미드 <V>가 또한번 국내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블록버스터TV' 채널CGV가 지난 1일(금) 방송한 <V 시즌2> 첫 방송이, 가구 시청층에서 평균 1.664%, 최고 2.252%까지 치솟는 높은 시청률로,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특히 30대 남성층에서는 최고 3.080%까지 오르며, 시청점유율이 46.30%까지 치솟아 30대 남성 2명 중 1명은 <V 시즌2>를 시청했음을 나타내는 등, 30대 남녀 시청층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대박 행진의 신호탄을 쏘았다.

<V>는 평화의 가면을 쓰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 방문자(Visitor)들과 그에 맞서는 인류의 승리(Victory)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1983년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시리즈를 미국 ABC가 리메이크한 <V>(국내 방영제목 : <2010 V>)는 지난해 국내 방송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V 시즌2>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파격적인 특수효과와 웅장한 스케일,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날 방송된 <V 시즌2> 첫 화에서는, 지난 시즌1 최종회에서 지구의 하늘을 붉게 물들인 이유가 밝혀지면서 스릴 넘치는 긴박한 전개가 펼쳐졌다. 외계여왕 '애나'는 지구인들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현혹하지만, FBI요원 '에리카'를 비롯한 저항세력은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키려 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여기에 인간의 감정을 경험한 외계 종족 일부가 저항세력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V'와 인간의 대결이 본격화 될 것을 예고, 시청자들의 흥미를 사로잡았다고.

특히 지구 정복의 야욕을 표출하며 본색을 드러낸 '애나'의 거침없는 촉수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 또한 눈길을 끌었다는 평. 불만을 가진 종족의 일원을 가차없이 자신의 날카로운 촉수로 응징하며 파괴적인 독재자의 면모를 과시한 것.

뿐 아니라, 1화 말미에는 이번 시즌2의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다이애나(제인 배들러 분)'가 얼굴을 드러내, 원작을 잊지 못하는 국내 30~40대 미드팬들을 열광케했다고. 1980년대 원작에서 표독스런 '다이애나'를 연기했던 제인 배들러는 '애나'의 어머니로 출연, 둘 사이의 갈등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널CGV 차수영 차장은 "외계여왕 '애나'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지구인들과의 갈등이 증폭되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CG와 대규모 전투장면, 화려한 액션 등 블록버스터급 볼거리들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V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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