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컷> 김태우, "19살, god 활동 때도 계속 키 컸다"<디렉터스 컷> 김태우, "19살, god 활동 때도 계속 키 컸다"

Posted at 2011. 4. 8. 21:1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net) 신곡 '메아리'로 돌아온 가수 김태우가 Mnet <디렉터스 컷>을 방문해 깜짝 고백을 했다.


<디렉터스 컷>은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길에서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히트곡들을 2011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뮤직 히치하이킹' 프로그램.

김태우는 조영남의 대표곡인 '화개장터'를 2011년 버전으로 새롭게 만들기 위해 MC 윤종신, 하림을 비롯 간미연, 달미시안 지수&다니엘, 천재 드러머 하형주와 화개장터로 떠났다.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신고식 토크 중 MC 하림은 김태우에게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고 김태우는 7살 때 노래로 상을 탄 후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고. 또한 중학교 3학년 때에는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유독 큰 키 때문에 가수와 농구선수를 두고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우는 데뷔 후 god로 활동할 때도 계속 키가 자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때 윤종신이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멈췄는데!"라며 부러운 듯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애드리브를 날려 순간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태우의 깜짝 고백과 2011년 판 맛깔 난 화개장터를 맛볼 수 있는 8일 금요일 밤 11시 Mnet <디렉터스컷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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