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윤주'는 바로 나! <도전! 수퍼모델 KOREA 2> 오디션 열기 후끈!'제2의 장윤주'는 바로 나! <도전! 수퍼모델 KOREA 2> 오디션 열기 후끈!

Posted at 2011. 4. 11. 20:4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온스타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가 시즌2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10일(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2>의 1차 오디션이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치러진 것. '제2의 장윤주'를 꿈꾸는 모델 지망생들이 1천여 명이나 몰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치러진 1차 오디션에서는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들의 실제 키와 몸무게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워킹 테스트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모델'이라는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저마다 끼와 개성을 발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전자들로 오디션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천여 명의 지원자들은 나이, 경력은 물론 사연 또한 각양각색. 중고등학생부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회사 워크샵도 빠진 채 오디션에 참여했다는 평범한 회사원,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미대생, 예비 한의사, 영어와 일어 등에 능통한 외국어 강사,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자들이 눈길을 끌었다고. 각기 다른 이력과 사연을 가졌지만 '모델'이라는 공통된 꿈을 향해 남다른 열정을 뿜어내는 지원자들에, 심사위원들은 "1차부터 이렇게 심사가 어렵다니, 앞으로 최종선발까지 몇 차례의 오디션을 어떻게 심사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시즌2는 만 12세로 나이제한을 대폭 낮춰, 13~15세의 중학생 지원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과 함께 오디션을 찾은 이들은 "해외에서도 우리 나이 또래의 모델들이 많다. 꿈을 일찍 찾은만큼 망설일 필요없다고 생각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부모님들 역시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치기도.

온스타일은 이 날치러진 오디션을 통과한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 및 심층 인터뷰 등 2차 오디션을 실시한다. 총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도전자를 선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며, 지난 시즌1보다 방영시기를 조금 앞당겨 올 여름께 안방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매주 2034 여성층에서는 2% 안팎, 가구 시청층은 1%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 속에 13주 방송 중 총 8차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진행은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맡아, 진행자이자 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시즌2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모델 및 단독 화보촬영의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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