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타운' 정겨운, 첫 촬영부터 수트 '폭풍 간지''로맨스 타운' 정겨운, 첫 촬영부터 수트 '폭풍 간지'

Posted at 2011. 4. 14. 07:0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N.O.A엔터테인먼트)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로맨스 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의 남자 주인공 정겨운이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돌입하며 재벌남 '강건우'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정겨운은 '로맨스 타운'에서 이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되는 1번가의 주인집 남자 '강건우'로 출연하며 여주인공 역의 노순금(성유리)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엮어 가는 인물이다. 정겨운이 맡은 강건우는 까칠하면서도 다혈질의 성격에 느물느물한 매력까지 지닌 캐릭터로 데뷔 후 첫 정통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정겨운의 능청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로맨스 타운' 촬영에 처음으로 투입된 정겨운은 이 날 상위 1%의 재벌가 답게 럭셔리한 수트 차림으로 나타났다. 정겨운은 전작 '싸인'에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자유 분방한 레이어드 룩을 선호한 반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깔끔한 수트 위주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차도남 패션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라 '정겨운 표 사회 지도층'의 패션에 일찌감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날 역시 매끈한 수트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예사롭지 않은 스타일로 촬영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모델 출신 다운 우월한 비율의 몸매로 수트 '폭풍 간지'를 발산하며 나타난 정겨운은 편의점 앞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우연히 순금과 마주치는 장면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을 마친 정겨운은 "어떤 작품이든 첫 촬영은 항상 떨리고 설레인다. 그 동안 실장님, 재벌 2세 등의 역할을 많이 맡았었지만 이번 드라마 속 강건우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상대 배우인 성유리씨와의 호흡도 좋고 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아 첫 촬영부터 매우 즐겁게 작업한 것 같다. 근 8개월간 쉬지 않고 작품에 임하고 있지만 매 순간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정겨운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로맨스 타운'은 '가시나무 새'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