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핑크 세레나데', 부산에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핑크 세레나데' 공연 포스터 모습이다. ⓒ상수동음악공장 제공

오는 14일(일) 여성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의 핑크리본캠페인의 하나로 서울에서 '핑크 세레나데' 공연이, 부산에서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각각 개최된다.

이 캠페인은 '유방 건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강조함으로써, 여성들에게 긍정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남성과 가족 모두에게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핑크 세레나데' 콘서트는 이러한 캠페인의 하나로 개최되며,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조기 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공연 수익의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닥터심슨(Dr.Simpson), 아침(Achime), 모리(Morrie)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4일(일) 오후 4시, 상수동 카페 무대륙에서 진행되며 공연 예매는 무대륙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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