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이 스타리그', 광주.제주 지역 예선 이모저모<포토> '마이 스타리그', 광주.제주 지역 예선 이모저모

Posted at 2011. 4. 18. 07:1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포토뉴스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지난 16일(토) 전 국민 스타 프로젝트 온게임넷 '마이 스타리그'의 광주·제주 지역 예선이 오전 9시 30분부터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5층 전산실에서 펼쳐졌다.

'마이 스타리그' 임형호 참가자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마이 스타리그' 박지현, 강현우 참가자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300여 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며 최종 8명이 남을 때까지 쉼없는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를 준비 중이던 임형호 참가자는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TV로 보면서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웠다"라며 "좋아하는 선수인 이제동 선수가 처음 스타리그를 우승했을 때가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부산에서 온 강현우 참가자는 "'마이 스타리그' 부산 예선에서 아깝게 떨어졌다. 만회하기 위해 광주에 왔다"라며 "같은 종족인 저그 김명훈 선수를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오후조 참가자들이 예선 대진표를 기다리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한편, 한상용 감독과 오영종, 구성훈 선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로 해 참가자들의 긴장감은 더욱더 고조되었다.

'스타걸' 최은애, 서연지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마이 스타리그' 멤버십 카드를 배포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온게임넷 원석중 PD는 경기 시작에 앞서 간단한 규칙들과 '마이 스타리그' 멤버십 카드를 배포했다. 이 카드는 '마이 스타리그' 참가자에게 발급되며 항후 스타리그 야외 행사 시 VIP석을 제공하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후조 참가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다리던 예선 대진표가 발표되고 긴장된 표정으로 하나둘씩 경기장에 들어갔다.

김정민 해설위원이 마우스패드를 고정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김정민 해설위원이 예선에 직접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이날 예선에 참가한 김정민 온게임넷 해설위원은 셀로판테이프로 마우스패드를 고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상대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김 해설은 "경기를 지긴 했지만,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다. 오랜만에 진지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스타걸' 서연지, 최은애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후 4시 15분부터 '스타걸' 서연지와 최은애는 참가자 대기실에서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스타걸' 서연지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스타걸' 최은애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스타걸' 서연지는 <중앙통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지역 예선과 달리 광주·제주 지역 예선은 홍보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오게 됐다"라며 "많은 분이 긴장하는 것 같은데 이겨내고 준비해온 것들을 전부 다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화승 한상용 감독, 오영종, 구성훈 선수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화승 한상용 감독, 구성훈 선수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조현빈 참가자가 경기를 마무리해 확인 요청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이어 5시 20분에는 화승 한상용 감독과 오영종, 구성훈 선수가 도착해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참가자들의 경기를 꼼꼼히 관전하며 새로운 유망주 찾기에 나섰다.

한 참가자의 마우스에는 '스타걸' 서연지의 사인이 적혀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화승 한상용 감독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마이 스타리그' 광주·제주 지역 32강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올라온 32강은 3선 2승제로 개인 장비 사용을 허용했다.

'마이 스타리그' 광주·제주 지역 16강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화승 오영종 선수가 16강 경기를 옵저버 역할로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16강부터는 엄재경, 김정민 해설위원, 한상용 감독, 오영종, 구성훈 선수가 참가자의 경기를 옵저버 역할로 지켜보며 포인트를 짚어갔다.

최종 선발된 8명의 참가자 프로필을 확인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길고 긴 16강이 끝나고 최종 선발된 8명의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화승이 선택한 선수가 되기 위해 다시 자리에 섰다. 이날 쟁쟁한 후보 중 박상현(T), 전지원(Z) 참가자가 선택돼 화승 연습실에서 합숙하며 최종 '마이 스타리그' 본선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프로게이머들만 출전할 수 있었던 스타리그에 아마추어들도 참가하는 길을 새롭게 연 '마이 스타리그'는 오는 20일(수) 저녁 7시 30분 첫 방송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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