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버럭정수' 떴다! 변정수 4차원 호통 캐릭터로 인기몰이<매니> '버럭정수' 떴다! 변정수 4차원 호통 캐릭터로 인기몰이

Posted at 2011. 4. 20. 15:2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YOU! 나 몰라? 이게 어디서 감히!"


tvN 수목드라마 <매니>의 변정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버럭' 연기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16부작 드라마 <매니>(제작 메이콘텐츠 연출 이용해 극본 성민지 박재현)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 '매니'와 어리버리 '싱글맘'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달콤살벌한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매니> 3화는 20일(수) 저녁 9시에 방송된다. (15세가, 50분물)

변정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제니스' 역을 맡아 당당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제니스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면 그 누구에게라도 고함치며 독설을 퍼붓는 저돌적인 성격의 캐릭터. '까칠 매니' 김이한(서지석 분)과는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매니>의 초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매니> 1~2화 방영 직후 시청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제니스의 호통 덕에 오랜만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라며 변정수의 실감 코믹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외과의사 봉달희>의 '버럭범수' 이범수, <파스타>의 '버럭셰프' 이선균, <싸인>의 '버럭신양' 박신양을 잇는 호통 캐릭터의 탄생을 반기는 분위기. "YOU!"로 시작하는 변정수식 호통 화법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기도.

한편, 극 전개가 계속되면서 제니스의 4차원 골드미스 매력도 점점 더해갈 예정이다. 20일(수) 저녁 9시에 방영되는 <매니> 3화에 제니스는 자신의 에이전시 소속 모델에게 욱하는 성격을 드러냈다가 성희롱으로 고소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이 옳다는 고집을 굽히지 않고 '버럭'하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21일(목) 방영되는 4화에서도 자신의 독설을 따라하다 문제를 일으킨 조카에게 "난 어른이라 되고 넌 꼬맹이라 안 된다"며 우기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할 예정.

<매니>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성용일 PD는 "제니스는 거침없는 언행 때문에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자기 일과 가족을 사랑하는 캐릭터다. 자신 있는 말투, 매회 선보이는 화려한 패션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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