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키즈> 정형돈, "나도 엄마 밥그릇에 밥 먹었는데…" 충격!<수퍼키즈> 정형돈, "나도 엄마 밥그릇에 밥 먹었는데…" 충격!

Posted at 2011. 4. 28. 16:1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스토리온) 스토리온 소아비만탈출 프로젝트 <수퍼키즈>의 MC 정형돈이 자신의 어릴 적 식습관에 숨겨졌던 비밀을 확인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오는 29일(금) 밤 11시에 방송될 스토리온 <수퍼키즈>의 '소아비만 십계명'은 맞춤형 밥그릇이 내 아이를 구원한다. 비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식사량, 특히 밥 먹는 환경은 식사량 결정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고.

소아비만 전문 '미메이비 한의원'이 병원을 찾은 비만아동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소 자녀가 밥을 먹을 때 어떤 밥그릇을 사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4%가 어린이용 밥그릇 대신 성인밥그릇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또 해외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큰 스푼을 사용하고 큰 그릇에 담아 제공할 경우 작은 그릇과 스푼을 이용했을 때보다 섭취량이 57%까지 늘어나게 된다는 미국 코넬대의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이러한 사실이 소개되자 정형돈은 "나도 어릴 적 엄마 밥그릇에 밥을 담아 먹었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심지어 어른들이 음식 남기면 벌 받는다고 하셔서 절대 안 남기고 다 먹는 습관까지 생겼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수퍼키즈>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멘토 가정의학 전문의 박민수 원장은 "밥 한 그릇을 다 비웠다는 걸 시각적으로 확인했을 때 비로소 포만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 보면 밥은 '위'로 먹는 것이 아니라 '뇌'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음식량은 접시나 그릇 크기에 따라 좌우된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맞춤형 밥그릇'을 준비해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수퍼키즈>는 '맞춤형 밥그릇' 솔루션에 따라 지난 6주간 달라진 '수퍼키즈'의 식습관과 몰라 볼 정도로 변화된 허리둘레 사이즈를 공개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뱃살 잡는 운동법을 소개하고, '수퍼키즈 올림픽'을 통해 평균 체력 50%를 목표로 펼쳐지는 '수퍼키즈'의 유쾌한 도전도 전할 예정이다.

스토리온의 소아비만 탈출 프로젝트 <수퍼키즈>는 오는 29일(금)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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