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걸그룹 '걸스데이', '당당하게 섹시하라' 신곡 '여자 대통령'<포토> 걸그룹 '걸스데이', '당당하게 섹시하라' 신곡 '여자 대통령'

Posted at 2013. 6. 25. 10:3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포토뉴스


걸그룹 '걸스데이'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24일(월) 서울 반얀트리호텔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내 특설무대에서 정규 1집 리패키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여성듀오 '주비스', 가수 '김장훈'이 '걸스데이'를 응원했다. ⓒ조성빈 기자

이번 쇼케이스는 걸그룹 최초로 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시작 전 걸스데이는 인터뷰에서 "'여자를 대표해서 당당하게 섹시하게 위대함을 보여주자'라는 의미에서 '여자 대통령'을 준비했다"라며 "카리스마 있는 소재를 찾다 보니까 '여자 대통령'이라는 말이 알맞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이 밖에도 활동 계획으로 "'여자 대통령'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더더욱 발전하고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걸스데이'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며 "다른 활동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라고 당당함을 어필했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위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이어 포토월에서는 같은 소속사 여성듀오 '주비스'와 가수 김장훈이 등장해 걸스데이를 응원했다. 특히, 김장훈은 "'씨스타'와 이승철, 김예림을 제치고 1위를 하기 바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팬들의 환호속에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기대해'의 '멜빵춤'을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이날 공개된 '여자 대통령'은 '당당하게 섹시하라'라는 콘셉트로 지난 '기대해'의 '멜빵춤'을 이어 섹시의 절정 '구미호춤'을 내세워 언제까지 남자가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연약한 여자보다 스스로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당돌함과 용기있는 여자가 되자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여성듀오 '주비스'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특히, '구미호춤'은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숨겨 둔 여우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올여름을 강타할 최고의 무기로 현재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수영장 물속에 있는 팬들에게 사인볼을 던지고 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한편, 걸스데이는 '여자 대통령'이 1위를 한다면 맨발로 무대에서 춤을 추겠다고 공약했지만 기자 인터뷰에서 약하다는 지적이 일자 MC 정성호가 수영장 입수를 제안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여자 대통령'을 선보이고 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여자 대통령'을 선보이고 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기자 인터뷰에 답을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이에 걸스데이는 "1위 하기도 전해 공약을 먼저 하는 것 같다"라며 시원하게(?) 수영장에 입수해 물속에 있던 팬들과 물장구를 치며 '여자 대통령'의 1위를 기원했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여자 대통령' 1위를 기원하며 수영장에 입수하려 하고 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여자 대통령' 1위를 기원하며 수영장에 입수했다. ⓒ조성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여자 대통령' 1위를 기원하며 수영장에 입수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조성빈 기자

과연 걸스데이가 '기대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자 대통령'으로 '구미호춤'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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