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A, '제18회 SO 우수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제18회 SO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지난달 31일(수) '제18회 케이블TV(SO)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해 환경, 복지 등 지역 현안을 다룬 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 보도 56편, 일반 36편 총 92편이 출품되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보도분야 3편, 일반분야 3편, 총 6편을 선정했다.

보도부문 수상작은 티브로드 종로중구방송 '티브로드서울뉴스-예식장으로 둔갑한 국가문화재-문묘', 씨앤앰강동케이블TV '씨앤앰돋보기-하남열병합발전소 논란…해법은', 현대HCN서초방송 'HCN시사리포트-불 꺼진 위(Wee)클래스'를 선정했다.

일반분야 수상작은 CJ헬로비전 해운대기장방송 '가정의달 특집-판자집 노부부 서로의 눈과 귀가되다',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해상풍력 미래자원을 말하다', 티브로드대구방송 '달구벌 나들이 길'을 선정했다.

양휘부 협회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케이블TV 지역채널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소통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라며 "매번 시상식을 할 때 마다 지역채널이 지상파와 타 유료방송이 생각지도 못한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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