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2> '故 장진영' 도플갱어 등장! 프로파일러 '이설희'는 누구?

(자료제공=OCN)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의 새로운 캐릭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하는 캐릭터는 프로파일러 '민지율' 역으로, 배우 '이설희'가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배우 이설희(1983년 생)는 영화배우 정유미와 함께 '서울예대 얼짱'으로 불리며 방송 데뷔 전부터 학교를 주름잡았다고.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그동안 <너는 내운명> <뉴하트> <보석비빔밥>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 온 준비된 배우다.

<신의 퀴즈2>에서는 지적이고 섹시한 미모의 프로파일러(범죄심리사)로 활약할 예정. 자신의 업무에 자존심 강한 캐릭터로 첫 사건부터 여주인공 윤주희(강경희 형사 역)와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 류덕환(한진우 박사)과 윤주희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펼친다고.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정표 감독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퀴2>의 비밀병기"라며 "한진우의 메디컬 수사, 강경희의 정통수사와 차별화되는 프로파일링 수사로 더욱 치밀하고 탄탄한 사건 전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설희는 故 장진영의 생전 모습을 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눈매와 보이시한 스타일, 발랄한 커트 헤어스타일, 가무잡잡한 피부톤까지 쏙 빼 닮았다는 것.

드라마 팬들로부터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설희는 "평소 장진영 선배님의 팬이었는데, 닮았다고 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8년 동안 알려지지 않은 신인으로 연기했지만, <신의 퀴즈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2>는 오는 6월 10일(금) 밤 12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12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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