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임신> 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아빠효과는 무엇일까?<아빠의 임신> 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아빠효과는 무엇일까?

Posted at 2011. 6. 2. 16:5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스페셜) 태교의 중심을 엄마에서 아빠로 바꿀 [tvN 스페셜] <아빠의 임신>의 세 번째 시간 '아빠효과'가 4일(토)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아빠의 임신> 3부 '아빠효과'에서는 SES 출신 슈와 함께 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아빠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천재소년 송유근 군의 아버지를 통해 천재를 만들어 낸 특별한 태교법과 육아법을 들어본다. 또 아빠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실험결과도 공개된다.

먼저 지난해 농구선수 임효성 선수와 결혼해 슈퍼맘을 선언한 슈와 함께 아빠효과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슈의 남편은 운동선수라는 직업 특성상 훈련으로 인해 부재 중일 때가 많다고. 슈는 아빠 몫까지 육아에 신경 쓰고 있는 슈퍼맘 이지만 아빠의 부재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까 고민이다. 태교의 중심이 엄마가 아닌 '아빠'라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절실히 공감하고 있는 슈가 이번 <아빠효과>를 통해 진솔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천재소년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송유근 군의 아버지를 통해 천재 만드는 태교법과 육아법을 들어본다. 송 군은 현재 15살로 대전 과학기술 연합대학원 대학교에서 항공 우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다. 아버지 송수진 씨는 남 다르게 똑똑했던 유근이를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며 육아에 참여했다.

한편, 엄마가 채워주지 못하고 아빠만이 줄 수 있는 아빠효과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살펴본다. 남녀의 뇌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도 각각 다르다. 또 사람의 IQ를 결정하는 데는 유전자가 48%의 역할을 하고 그 외 중요 요인 중 하나는 태내 환경이라고 한다. 진정한 천재는 0세에 만들어진다는 것. 이번 다큐에서는 아이의 뇌를 깨우는 아빠 태교법을 공개하는 한편, 국내 방송 최초로 아빠의 태담(胎談)에 대한 아이의 반응을 4D 초음파로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다.

CJ E&M 교양국 임소연 팀장은 "아이에 대한 아빠의 영향은 임신 전 우수한 정자를 만드는 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태내 교육을 엄마의 몫이라 생각해 왔다. 그러나 배 속의 아이들은 엄마의 목소리보다 아빠의 목소리에 크게 반응하며 이러한 아빠효과는 아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매우 중요한 결과를 낳는다"고 강조했다.

[tvN 스페셜] <아빠의 임신> 3부 '아빠효과'는 오는 4일(토)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