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개봉 확정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포스터 모습이다. ⓒ대원미디어 제공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의 경쟁이 예상되는 올여름 극장가에 매년 여름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여름방학 공식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이 찾아온다.

7월 28일(목)로 개봉확정을 지은 이번 극장판은 다름 아닌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수입: 대원미디어(주) / 배급: 에이원엔터테인먼트)'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 31번째 작품이다.

2008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 대모험 7인의 마법사'로 첫 포문을 연 이래, 2009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 2010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인어대해전'까지 매년 여름방학 최고의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설적인 도라에몽이 올여름에도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은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기대 만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도심 한가운데 거대한 로봇이 함께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외계 로봇과 한판 대결을 앞둔 도라에몽과 진구의 결연한 자세와 표정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법 세계, 공룡시대 그리고 바닷속 모험에 이어, 지구의 운명을 걸고 외계 로봇과의 대결을 펼치게 되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은 역대 최고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전 작품들보다 더욱 강력해진 상상초월 비밀도구들로 무장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잊지못 할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탄생 30주년을 넘어 역대 최고의 스케일과 개성 만점 캐릭터, 그리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밀도구들로 가득한 모험을 담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은 7월 28일(목), 국내 가족 관객들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로봇 어드벤처의 세계로 초대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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