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세시봉 열풍 타고 30대 이상 지원자 늘어<슈퍼스타K3> 세시봉 열풍 타고 30대 이상 지원자 늘어

Posted at 2011. 6. 15. 18:2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net) 올해 초부터 가요계에 분 세시봉 열풍이 슈퍼스타K3에도 영향을 미친 걸까? 슈퍼스타K3에 30대 이상 오디션 응모자가 지난해 비해 증가한 것.


슈퍼스타K3 김기웅 사무국장은 "허각, 존박, 서인국, 장재인 등 20대들의 선전 때문인지 매년 이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20대 지원자들이 주를 이뤘는데 올해는 그 와중에도 30대 이상 지원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에 오는 7월 2, 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3 2차 예선에는 이들을 위한 30대이상 전용 오디션 부스가 만들어 진다.

30대 이상 지원자들이 좀 더 편하게 예선을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장 많은 오디션 응모자들이 몰리는 서울 지역에 이례적으로 이들을 위한 전용 부스를 마련한 것.

김기웅 사무국장은 "음악에 대한 높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오디션 참여로까지 이어진 거 같다"고 증가 이유를 분석하며 "슈퍼스타K 처음 기획 취지였던 '전 국민의 오디션 참여를 통한 대한민국 음악 축제화'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 가는 거 같아 이들의 적극적 오디션 참여가 무척이나 반갑다"며 "그들이 이루지 못한 노래에 대한 꿈을 늦게라도 이룰 수 있도록 슈퍼스타K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8, 25일에는 중국 북경과 미국 뉴욕에서 슈퍼스타K3 해외 예선이, 오는 7월 2, 3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2차 예선이 열린다.

슈퍼스타K3 첫 방송은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Mnet.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