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송> 김지영-김현숙-강예빈-한젬마, 특별한 음악 사연 공개<러브송> 김지영-김현숙-강예빈-한젬마, 특별한 음악 사연 공개

Posted at 2011. 6. 18. 14:0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김지영-남성진 커플이 가수 박정현 덕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8(토)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tvN <러브송>에 배우 김지영, 김현숙, 강예빈, 한젬마가 출연해 특별한 음악 사연을 들려주는 것.


김지영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남편이 드라마 <전원일기>를 함께 찍을 당시 내게 고백을 했었다"며 "그때는 교제를 하다 헤어지면 평생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거절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참석한 내 생일파티에서 박정현의 '꿈에'를 불렀는데, 그 노래가 자신에게 하는 말일 줄 알았다는 남편이 결혼하자며 두 번째 고백을 했다"며 "결국 박정현의 '꿈에' 노래가 다시 둘 사이를 이어주고, 결혼까지 할 수 있게 해준 셈"이라고 덧붙였다. 뿐 아니라 연애 시절 남편을 속상하게 했던 일이 많았다며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해 잉꼬 부부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인터넷 얼짱 출신 탤런트 강예빈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 유치원 교사였다"고 밝히며 연예 활동 전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예빈은 "막상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니 적성에 안 맞아 내 꿈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며 "그러던 어느 날 3개월 안에 데뷔를 시켜주겠다는 한 매니저의 제안을 받고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연예인이 되고 나서 악플을 참 많이 받았다"며 악플 때문에 상처를 받을 때마다 서영은의 '웃는 거야'를 들으며 훌훌 털어버리곤 한다고 전했다.

특별한 음악과 함께 가슴 속에 숨겨 놓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김지영, 김현숙, 강예빈, 한젬마의 감성 토크는 오는 18일(토) 밤 12시 30분, tvN <러브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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