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송> '모태 솔로' 김정민, "이상형은 임재범, 신성우"<러브송> '모태 솔로' 김정민, "이상형은 임재범, 신성우"

Posted at 2011. 6. 25. 10:5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연기자 김정민이 이상형으로 가수 임재범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

김정민은 종합오락채널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해 가수 임재범과 신성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나이 차이가 좀 있고,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것. 이 밖에도 20대 초반의 여배우답지 않은 독특한 연애관을 털어놓으며 촬영장을 발칵 뒤집는다고. 25일 (토) 밤 12시 30분 방송

자신을 '모태 솔로'이자 연애 초보라고 소개한 김정민은 "내 목숨까지 구해줄 수 있는 헌신적인 남자를 원한다. 버즈의 <남자를 몰라>라는 노래 가사에 표현된 남자가 딱 내 이상형"이라며 밝히며 황홀한 미소를 짓는다. MC 오현경과 조혜련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선과 최은경은 김정민의 비현실적인 연애관에 답답해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

김정민은 "연애 경험은 없지만 키스는 해 봤다"며 "첫키스 상대는 19살 차이가 나는 영화배우"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비록 연기의 한 장면이었지만 생애 첫 키스의 순간 느꼈던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편, 역시 이날 <러브송>에 출연한 '다산의 여왕' 김지선은 네 명의 자녀를 낳은 이후에도 44사이즈 몸매를 관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김지선은 "셋째 아이를 낳고 생방송 도중에 쓰러진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혹시 내가 잘못되면 남겨질 아이들 걱정에 건강관리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개그콘서트에 출연할 당시 약간의 섹시 이미지가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망가졌다는 소리가 듣기 싫었다"며 몸매를 관리하게 된 계기를 고백한 것.

이어 "지금도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는다. 해변가를 거닐며 남성들에게 듣고 싶다"며 이현의 <넌 내꺼중에 최고>라는 노래를 선곡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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