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性상담 닥터K> 10일(일) 밤 12시 첫방송<부부性상담 닥터K> 10일(일) 밤 12시 첫방송

Posted at 2011. 7. 8. 13:1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국내 방송 최초로 부부의 性 문제를 솔직하게 풀어가는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tvN <부부性상담 닥터K>가 오는 10일(일) 밤 12시 첫 방송한다. 부부관계에서 문제를 가진 부부들이 상담을 신청하면 국내 최초의 부부 성의학 전문의 강동우, 백혜경이 컨설팅을 통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 상담신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www.chtvn.com)를 통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동우(41), 백혜경(39) 부부는 국내 최초 부부 성의학 전문의로 미국 킨제이 성 연구소와 보스턴ㆍ하버드 의대에서 정신과·비뇨기과·산부인과 등 성(性) 관련 분야 연수 후, 현재 통합 성의학 클리닉·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세상 모든 인간관계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부관계'가 올바르고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결혼생활이 즐거워진다"며 "솔직한 성담론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부부가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아울러 "우리사회가 아직까지 성을 터부시하고 있는 관계로 부부간 性적불만을 대부분 성격차이로 돌려 말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성 문제에 솔직해지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부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MC에는 방송인 김성경이 나선다. 김성경은 "이제는 성에 대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얘기할 때가 되었다"며 "전문가들의 따뜻하고 정확한 조언을 통해 많은 부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감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편성 관계자는 "<부부性상담 닥터K>는 지난달부터 3회분을 파일럿으로 방송한 결과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아 금주부터 정규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tvN 교양국 김완진 PD는 "가정의 근간인 부부의 심리와 性문제에 포커스를 맞춘 신개념 생활정보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재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부부들의 상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제시하는 '부부 性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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