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 장국' 한민, 톡톡 튀는 캐릭터+신선한 마스크'달래 된, 장국' 한민, 톡톡 튀는 캐릭터+신선한 마스크

Posted at 2014. 3. 24. 07:5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서 이원근(유준수 역)의 의리 있는 친구 '무철' 역을 맡은 신예 배우 한민이 톡톡 튀는 캐릭터와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박수창(김영광 분)' 아역으로 데뷔해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던 그가 착한 소년 '박무철'로 분해 밝은 모습 뒤에 아픔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연기, 그와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무철이 준수의 엄마 범숙(박해미 분)이 해온 밑반찬을 선물 받고는 감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범숙과 친구 준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밝은 얼굴로 반찬 통을 들고 씩씩하게 걸어갔다.

하지만 이후 범숙과 준수의 대화를 통해 무철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있고, 어머니도 없이 어린 여동생과 힘들게 살고 있는 그의 가정사가 드러났다. 평소 학교에서 분위기 메이커일 정도로 밝은 모습을 보였던 그에게 말 못할 아픔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가 드라마서 선보일 모습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한민은 두 번째 정극 도전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 활달한 모습 이면에 어두운 가정사를 지닌 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잘 그려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신인의 등장", "한민-이원근 훈고딩들 귀엽다", "저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 "한민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리는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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