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박보검, '1분 존재감' 시청자 압도!'참 좋은 시절' 박보검, '1분 존재감' 시청자 압도!

Posted at 2014. 3. 24. 08:00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박보검이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단 1분의 출연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드라마 첫 회부터 완벽한 사투리연기와 심리를 담아내는 눈빛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로는 이서진(동석 역)과 김희선(해원 역)의 회상장면을 통해 등장, 안정적인 연기와 절제된 내면 연기, 울분 눈빛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3월 23일 방송 된 <참 좋은 시절> 10회에서 김희선(해원 역)은 이서진(동석 역)과 설렁탕을 먹던 중 어린 시절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렸다.

극 중 박보검은 함께 설렁탕을 먹던 권민아의 그릇에 깍두기를 손수 넣어주거나, 그러한 그의 행동에 기뻐하는 권민아를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상한 모습으로 그녀를 챙겨주었다.

평소 권민아에게 항상 차갑게 대해왔던 박보검이었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무뚝뚝한 듯 다정하고 배려 깊은 행동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음은 물론, 권민아를 향한 그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한 것.

약 1분여 간의 회상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박보검은, 감춰왔던 내면의 따뜻함을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그려냈고 이에 압도적인 존재감이라는 평을 받으며 또 한 번 '임팩트 보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보검, 겨우 1분 나왔는데 계속 기억에 남네' '박보검, 잠깐 등장해도 몰입도는 최고인 듯~!' '좋아한 적 없다더니 사실 박보검도 권민아를 좋아했던 건가?' '웃으니까 더 훈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 오후7시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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