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2014 SNS 대학생홍보대사' 모집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2014 SNS 대학생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영등위 'SNS 대학생홍보대사'는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팟캐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운영하는,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휴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영등위의 민간 온라인홍보대사가 되어 등급분류서비스와 관련한 스마트한 소통과 공유,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4월 4일(금, 18시 마감)까지로 신청은 영등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amb86@kmrb.or.kr)로 제출하면 된다.

15명 내외로 구성될 영등위 'SNS 대학생홍보대사'는 영화등급분류, 비디오물등급분류를 비롯한 위원회 업무와 등급정보 등을 영화관객에게 실시간 홍보하며, 매월 1회 기획회의를 통해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과 제작, 평가활동을 통하여 기획력을 기르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분야에서의 경험을 쌓게 된다.

홍보대사는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간 활동하며, 활동기간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발급된다.

활동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로 평가된 홍보대사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향후 위원회 인턴 및 공채 지원 시 우대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박선이 위원장은 "SNS가 일상이 되어 버린 젊은 세대들과 위원회간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등급정보 서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SNS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등위와 함께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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