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권율, 떠나는 윤소이 붙잡을까'천상여자' 권율, 떠나는 윤소이 붙잡을까

Posted at 2014. 4. 3. 12:4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KBS 2TV <천상여자> (연출 어수선│극본 이혜선 안소민)에서 권율이 예상치 못한 상견례 자리에 참석.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정략 결혼의 위기에 닥쳤다.

어제 방송에서 지석(권율 분)은 자신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선유(윤소이 분)가 준비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선유가 마련한 데이트에 감동받은 지석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 주겠다."며 아무것도 모른 채 고마운 마음과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가족 모임인 줄만 알았던 식사 자리가 자신의 상견례 자리였다는 것을 안 지석은 큰 충격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그가 정략 결혼의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떠나는 선유를 다시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권율은 다가오는 이별을 예상치 못한 채 연인에 대한 사랑과 함께할 미래만을 그리던 지석의 순수함을 완벽히 표현. 후에 닥친 상견례 자리에서 느낀 지석의 당황스러움에 보는 이들의 감정까지 이입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한편, <천상여자>는 지석에게 급작스레 닥친 상견례와 정략 결혼으로 극에 흥미를 더하며, 지석의 사랑의 위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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