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지일주, '훈훈 매력'으로 여심에 '체크인'

(자료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일주가 여심을 흔드는 미소와 남다른 서비스 마인드로 호텔 씨엘의 '숨은 보석' 역할을 톡톡히 해내 관심을 사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연출 김대진 장준호, 극본 조은정)'에서 그가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동료들을 챙기고 위기 상황에도 능숙하게 일을 해내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 것.

지난 방송에서 지일주는 '바른생활' 프런트 직원 '진정한' 역으로 분하여, 쉬는 시간을 보내는 동료직원들에게 혼자 묵묵히 음료수를 챙겨주는가 하면 윤다정(예원 분)이 평소와는 달리 작은 유니폼을 입고 오자 "윤다정씨, 살쪘네요?"하며 세심한 눈썰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정한은 네 명의 범상치 않은 손님들이 등장하여 까다로운 요구사항들을 줄줄이 설명하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묵묵히 체크를 마친 후 "말씀대로 준비해 드리겠습니다."라며 발 빠르게 일을 대처하여 위기를 모면했다.

또한 그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눈웃음으로 드라마 호텔킹의 '미소킹'으로 등극하기도. 무심한 표정으로 일에 열중하다가도 손님을 맞이할 때는 부드러운 반달 눈웃음을 지어 '완소 프런트 직원'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프런트 직원 있는 호텔 어디 없나", "눈웃음 어택", "지일주, 전문 호텔리어 포스 느껴진다", "지일주, 체크인 하고 싶은 남자로 등극", "시크+귀여운 매력 다 갖춘 호텔리어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텔 괴물 차재완(이동욱 분)이 이복동생으로 알고 있는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동정심을 가지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주말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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