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신승환, 미워할 수 없는 5분 존재감 발산!'트라이앵글' 신승환, 미워할 수 없는 5분 존재감 발산!

Posted at 2014. 5. 28. 07:3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5월 27일 방송 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트라이앵글' 8회에서는 철부지 양아치 신승환(양장수 역)이 5분 존재감을 발휘하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극 중 신승환은 아버지 임하룡(양만춘 역)이 자신의 전당포에 맡겨진 손님의 명품가방을 이용, 이윤미(장마담 역)에게 작업(?)을 시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신승환은 황당해하며 "아버지 뭐해요, 또 뭔 수작을 부리려는 건데요. 제발 나잇값 좀 해요"라며 철없는 아버지를 나무랐다.

이 외에도 절친 김재중이 친한 형의 돈을 훔치려 하거나 카지노에서 무모한 베팅을 시도하는 등 잘못 된 선택을 할 때 이를 제지하며, 양아치답지 않은 개념 찬 행동으로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렇듯 신승환은 시시때때로 친구 김재중을 비롯, 자신의 아버지 임하룡(양만춘 역)을 바른 말로 훈계(?)하는 등 나름의 도덕성과 양심을 드러내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남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승환, 5분 출연에도 존재감 폭발!' '가만히 들어보면 신승환씨 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는 듯’ ‘신승환씨 역할이 동네 양아치 같아도 의외로 바른 말쟁이네요ㅎㅎ' '양아치지만 친구한테만큼은 의리도 있고, 은근히 매력남이네~' '연기면 연기, 패션이면 패션 신승환씨 나올 때 마다 깨알 재미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