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순박과 섹시를 오가는 극과 극 매력'호텔킹' 이동욱, 순박과 섹시를 오가는 극과 극 매력

Posted at 2014. 6. 15. 08:2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의 이동욱(차재완 역)이 순박과 섹시를 오가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극 중 냉철한 '호텔괴물'로 겉으로는 차갑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의 인물이지만, 안으로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냉온 매력의 소유자인 그가 캐릭터의 상황과 심리 상태에 따라 헤어스타일부터 패션까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차재완은 호텔 씨엘의 능력 있는 총지배인으로 자신의 속을 드러내지 않고 긴장상태에 머물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그는 흐트러짐 없이 갖춰진 모습을 보이고자 탄탄한 몸을 그대로 살린 '맞춤형' 수트와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세련되고 신뢰감 가는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집이나 호텔 밖과 같이 편안하게 풀어진 공간에서나 차재완의 애틋한 심리를 그릴 때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내린 채 변화를 줘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수트를 벗고 셔츠 차림이나 캐주얼 한 의상으로 댄디한 매력을 더하기도.

특히, 지난 방송에서 차재완이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미국에 같이 가서 남들처럼 살자며 순박한 비주얼로 돌직구 고백하는 모습과 호텔에 남기 위해 로먼(진태현 분)이 있는 사우나를 찾아가 셔츠가 다 젖을 때까지 기다리던 그의 치명적인 매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헤어스타일만으로도 다른 느낌", "차재완은 어디까지 멋있을 건가?", “이동욱의 젖은 셔츠에 심장어택”, “이동욱의 연기와 비주얼로 드라마 보는 재미가 두 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욱 등에 있는 날개 문신을 보게 된 진태현이 어릴 때 자신을 지켜주던 형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 MBC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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