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재회' 남궁민, 이소연 위해 넘어야하는 벽'12년만의 재회' 남궁민, 이소연 위해 넘어야하는 벽

Posted at 2014. 6. 22. 11:1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드라마하우스)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12년만의 재회)'의 남주인공 남궁민의 상처가 주말극장을 애잔함으로 물들였다.

어제(21일) 방송된 23회에서는 12년 전, 장국(윤소희 분)이 유산을 하게 된 교통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장우(강지섭 분)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의 철없고도 불량스러웠던 모습을 벗고 달래(이소연 분)와 준수(남궁민 분)의 클라이언트가 된 그는 준수에게 장국이의 행방을 물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재 준수는 달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을 만큼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지니고 있던 터. 첫 사랑 트라우마로 인해 지난 12년 간 제대로 된 연애가 불가능했던 그에게 달래가 주는 이끌림은 남다를 수밖에 없기에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왔다.

이에 과거를 알고 있는 장우의 개입이 준수의 마음을 흔들며 어떤 변화를 도모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장우의 등장이 준수와 달래를 잇는 역할을 해줬으면!", "준수도 달래만큼이나 12년 전 사건이 큰 상처였을 듯", "준수와 달래가 꼭 다시 사랑 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장우가 목걸이를 쥐고 나타날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성(김시후 분)이 준수로 인해 힘들어하는 다해(이태임 분)를 걱정하며 살뜰히 챙기며 보살피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궁민이 윤소희라는 벽을 넘어 이소연과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12년만의 재회'는 오늘(22일) 밤 8시 45분에 2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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