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2> 장애인 현실 폭로! 가슴 저릿 감동선사, 시청자 울렸다!<신의 퀴즈2> 장애인 현실 폭로! 가슴 저릿 감동선사, 시청자 울렸다!

Posted at 2011. 7. 23. 18:1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OCN) OCN 메디컬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이 '장애인 고용 실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지난 22일(금) 밤 12시 방송된 <신의 퀴즈2> 7화에서 한 장애인의 갑작스런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하게 한 것. 이날 방송은 평균시청률 1.78%, 최고시청률은 2.386%까지 치솟았으며 특히 30~40대 남성시청층에서 압도적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페브리 병'을 앍고 있는 한 지적 장애인 송한규(김동수 분)가 뉴스 진행 현장에 갑자기 나타나 '내 귀에 폭탄이 있다'로 소리쳤고, 이튿날 드라이버가 귀에 꽂힌 채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극전개를 이어갔다. 지난 1988년 생방송 도중 실제 벌어진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라는 대한민국 최악의 방송사건이 모티브로 차용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도 함께 선사한 것.

결국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에서 사장이 '네 머리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월급을 달라던 송한규를 협박하고, 월급을 갈취해 호화생활을 한 것이 드러나며 보는 이를 분노하게 했다. '네 머리에 폭탄을 설치했다'라는 말을 믿은 송한규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동료에게 자신의 귀에서 폭탄을 제거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장애인 부모를 부끄러워하고 집을 뛰쳐나갔던 아들과의 마지막 화해 장면 또한 시청자들을 가슴 저릿하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http://www.onmoviestyle.com/quizofgod2/)과 공식트위터 계정(@QuizofGod2)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감동적인 화수였다"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 점에서 최고 점수를 주고 싶다" "장애인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있자니 분노가 밀려왔다" "마지막에 아들과 엄마의 화해의 장면을 보니 너무 훈훈했다" 등의 의견을 올리며 호평했다.

한편,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극. 7화는 오는 7월 24일(일) 밤 11시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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