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송> 이규한-한정수-조동혁-박휘순, '치명적 매력남들의 수다'<러브송> 이규한-한정수-조동혁-박휘순, '치명적 매력남들의 수다'

Posted at 2011. 7. 22. 18:2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종합오락채널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이 여름 특집으로 매력남 한정수, 이규한, 조동혁을 초대해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를 들어본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짐승남으로 손꼽히는 한정수와 조동혁이 각기 '순정남', '육식남'으로서의 다른 연애경험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 예정. 22일 (금) 밤 1시 방송.

드라마 <추노>의 짐승남 한정수는 7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 때문에 지독한 상사병을 앓았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한정수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7년 동안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문을 연 뒤 "평소 많이 다투던 이 여자친구와 1년을 넘게 헤어졌던 시기가 있었는데, 상사병에 걸려 3일 동안 끙끙 앓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1년이 지나고 여자친구에게 먼저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남을 이어갔다. 하지만 어느 날 여자 친구가 울면서 전화를 걸어왔는데 알고 보니 나와 헤어진 사이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것"이라는 충격적 경험을 소개하기도.

더불어 "여자친구는 그 남자에게 전화해서 내가 자신과는 아무런 사이가 아님을 말해 달라고 부탁을 하더라. 어떻게 해서든 매달리고 싶었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그 부탁을 들어주었다"고 밝혀 주위의 깊은 공감을 얻기도.

한편, 드라마 <야차>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낸 조동혁은 "나는 동물적으로, 감정이 가는 대로 사랑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운동을 하면서 첫눈에 반한 여성과 교제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이규한은 "나는 사랑을 하면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맞추며 올인 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지만, 절친 한정수와 조동혁이 사생활을 거침없이 폭로하자 당황하고 말았다는 후문.

tvN <러브송>은 게스트의 사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뮤직토크쇼. 치명적 매력남들과 함께 한 여름 특집 <러브송> 13회는 23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도 재방송된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