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조여정, "망가져도 귀엽네"<로맨스가 필요해> 조여정, "망가져도 귀엽네"

Posted at 2011. 7. 25. 21:3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조여정이 최진혁의 약혼녀 등장에 완벽하게 망가져버렸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지난주 방송에서 자신을 믿어 달라던 최진혁(배성현 역)이 약혼자와 함께 등장해 조여정 (선우인영 역)을 큰 충격에 빠트린 것.

이에 오늘 25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13화에서는 믿었던 최진혁의 배신에 망가져버린 조여정의 귀여운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닥치는 대로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 모습이 마치 화제의 '난장판녀'를 연상 시킨다고. 특히 사랑에 상처받아 망가진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여성 시청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

그뿐 아니라 김정훈 (김성수 역)은 오랜 연애를 정리하고 친구가 된, 이별 후 남자들의 심리를 명연기로 풀어낸다. 다른 남자에게 상처받은 조여정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챙겨주는 옛 연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하는 것.

현재, <로맨스가 필요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조여정-최진혁 커플을 지지하는 의견과, 반대로 조여정-김정훈 커플의 재결합을 응원하는 대립되는 시청자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고. "여자들은 100% 공감을 하고, 남자들은 여자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조여정이 새로운 연인 최진혁과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 "아니다. 최진혁보다는 챙겨주는 옛 연인 김정훈과 이뤄지는 게 좋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면서 다시 한번 '공감 드라마'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것.

이 밖에 이날 방송에는 엉뚱한 완벽녀 최송현(강현주 역)과 순수남 김형민(김덕수 역)의 아찔한 두 번째 베드신이 펼쳐질 예정.

조여정이 국민 연상연하커플로 등극한 최진혁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10년 추억을 함께한 김정훈과의 인연의 끈을 이어나갈 것인지에 시청자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감독 이창한, 극본 정현정, 제작 JS픽쳐스)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커리어우먼 3명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리시하고 감성적인 영상, 공감가는 리얼한 대사, 파격적인 표현,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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