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꽃미남탕', 첫 공연 앞두고 연습실 모습 공개연극 '꽃미남탕', 첫 공연 앞두고 연습실 모습 공개

Posted at 2014. 7. 10. 09:2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연극 '꽃미남탕' 연습실 모습이다. ⓒ(주)미스틱89그리고가족 제공

연극 '꽃미남탕'이 11일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예 강서준, 김정헌 주연의 연극 '꽃미남탕(연출 장세윤, 제작 D&S엔터테인먼트)'이 오는11일 첫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강서준, 김정헌을 비롯한 '꽃미남탕'의 출연진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장면이 보이며 중간 쉬는 시간에도 모여 앉아 대본을 확인 하며 캐릭터 연구와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되고 있다.

연극 '꽃미남탕'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아버지 인생의 전부였던 작은 목욕탕과 덤으로 아버지의 빚까지 유산으로 받게 되는 '만용'의 이야기로 빚을 청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꽃미남탕'을 운영하게 되고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 우정, 꿈,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한 또 다른 재해석을 그린작품이다.

또한 어둡고 심각하기 보다는 남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리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하여 관객 또한 극의 일부로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꽃미남탕'은 공연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11일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4일 까지 총 50회에 걸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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