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 성공리 종료'제2회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 성공리 종료
Posted at 2011. 7. 27. 15:2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에서 주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를 기반으로 둔 '제2회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가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부산에서 진행된 루키리그 준프로 선발전에서는 서울지역에 200명, 부산지역에 79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였다. 조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선발전을 통해 총 5명의 선수가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했다.
24일(일) 용산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루키리그 본선에는 총 22명의 준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참여하여 각각 1부리그 2개 조(14명)와 2부리그 1개 조(8명)로 편성,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14명의 선수가 참가한 1부리그에서는 SK텔레콤 수련선수 김지성(테란)과 무소속 이건희(테란)이 각각 조 1위를 차지했다. 김지성은 1회 대회 조 2위에 이어 2회 대회 조 1위를 차지하며 좋은 기량을 선보였고, 이건희는 1회 대회에서 2부리그에 참가하여 조 3위로 1부리그에 승급한 이후, 2회대회에서 조 1위를 차지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여하여 1차전에서 프로게이머를 꺾어 파란을 일으킨 양희수(프로토스, 무소속)와 김병수(저그, 무소속)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조 2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1회 및 2회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2011년 하반기 첫 루키리그 랭킹이 발표됐다. 첫 랭킹 1위는 CJ 수련선수 변영봉(프로토스)이 차지했으며, 2위는 김지성, 3위는 SK텔레콤 수련선수 김승회(테란)가 차지했다. 8월 30일(화) 개최 예정인 2011년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이번 루키리그 랭킹을 토대로 선수지명을 시행할 예정이다. 루키리그 랭킹에 등록된 선수만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랭킹 1위부터 9위의 선수는 우선지명선수 피 지명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1부리그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 30만 원의, 2위에게는 20만 원, 3위에게는 10만 원 4위에게는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음 대회인 '제3회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는 8월 13일(토)에 서울·부산지역에서 준프로 선발전만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은 진행되지 않는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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