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2011 도전! 나도 성우 더빙서바이버' 예선 웹 투표 진행애니맥스, '2011 도전! 나도 성우 더빙서바이버' 예선 웹 투표 진행

Posted at 2011. 8. 2. 11:0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2011 도전! 나도 성우, 더빙서바이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현장 모습이다. ⓒ애니맥스 제공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가 주최하는 '2011 도전! 나도 성우, 더빙서바이버'의 뜨거웠던 예선 1차 경합이 끝이 나고 오는 7일(일)까지 예선 2차 경합인 웹 투표가 진행된다.

애니맥스 공식 홈페이지와 Daum TV팟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웹 투표는 예선 1차에서 선정된 보이스 그룹(VOICE-GROUP)부문 10개 팀이 경합을 벌이게 되며 웹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자유부문 우수작 10편은 웹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이 결정된다.

지난 7월 4일(월)부터 7월 31일(일)까지 약 한 달간의 일정 동안 진행된 이번 예선전에는 자유부문 328개, 보이스 그룹 부문 176개, 보이스 솔로 부문 188개로 총 692개의 작품, 약 1,600여 명 이상이 응모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느끼게 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보이스그룹 부문의 10개 작품은 국보성우, 꽃보라 아키라, 나는 성우다, 무지개처럼, 성우도전, 성우특공대, 엔젤 보이스 미디어 랩, 여름엔 예쁜 옷이 없어, 윤자매, 팀보이시엔이다.

생활 저변의 모든 소리를 주제로 진행한 자유부문은 광고, 나레이션, 애니송, 성대모사, 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응모율이 높았으며, 김경선 씨를 비롯해 김초희, 문영롱, 이규창, 이나라, 이영기, 이진주, 임효렴, 정승지, 최승태가 2차 웹 투표 후보에 올랐다.

자유부문 중 예선 웹 투표에 우승한 5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함께 1위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애니송을 녹음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웹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중 50명에게도 애니맥스 기념티셔츠의 행운이 찾아간다.

웹 투표 결과로 선정된 보이스 그룹(VOICE-GROUP) 5팀과 함께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보이스 솔로(VOICE-SOLO) 5명은 10일(수)부터 2박 3일간 진행하는 본선에 진출해 본격적인 서바이버에 돌입하게 된다. 아쉽게 탈락한 5팀에게는 애니맥스 기념티셔츠와 백팩, 미니 탁상시계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

애니맥스 신경모 차장은 "'2011 도전! 나도 성우, 더빙서바이버'에 많은 분이 기대 이상의 높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프로 성우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고 숨어있던 자신의 열정과 끼를 보여준 작품들이 너무도 많아 예선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도전! 나도 성우, 서빙서바이버'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애니맥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Daum TV팟에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더빙서바이버'를 검색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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