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도서관 일대서 '쾌걸 조로리' 만난다

'쾌걸 조로리 원화 전시회와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열린다. ⓒ을파소 제공

우리 자녀가 아직 도서관과 친숙해지지 않아서 걱정이 많다면, 그리고 남은 방학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면, 근처 도서관을 방문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서울 주요 어린이 도서관과 경기도 어린이 도서관 일대에서 '쾌걸 조로리 원화 전시회와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쾌걸 조로리' 출판사 을파소는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구로 꿈나무 도서관, 서대문 도서관, 은평 구립도서관 및 경기 주엽 어린이 도서관, 성남 구미도서관, 파주 물푸레도서관, 파주 교하도서관 등 서울 및 경기지역 일대 도서관에서 원화 전시회 및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한다"라고 밝혔다.

'쾌걸 조로리' 도서관 행사 일정이다. ⓒ을파소 제공

이 곳에 가면 작가 하라 유타카가 그린 '쾌걸 조로리' 속 생생한 컬러 원화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가까운 도서관에 들러 아이들과 신 나는 행사도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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