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첫방송 1% 넘기며 산뜻한 티샷 날렸다!<버디버디> 첫방송 1% 넘기며 산뜻한 티샷 날렸다!

Posted at 2011. 8. 9. 12:5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씩씩한 산골소녀 변신 '유이의 재발견'!

1년여 만에 베일을 벗은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가 탄탄한 스토리+경쾌한 극전개로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8일(월) 밤 11시 첫방송된 <버디버디> 1화가 최고시청률 1.24%를 기록, 산뜻한 티샷을 날리며 순항을 예고한 것.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가구 기준) 특히 첫 방송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버디버디>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 뿐 아니라 20대 여성시청층에서는 압도적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20~40대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 선수의 1998년 미국 'US 오픈' 맨발 투혼이 첫 화면에 등장하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어린 유이(성미수 역)를 연기하는 '진지희'가 골프 여제를 꿈꾸는 야무진 산골소녀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경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한 것. 이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골프에 대한 열정을 지켜나가는 어린 유이의 집념, 가난한 살림이지만 자식의 꿈을 억척스럽게 응원하는 엄마 윤유선(조경숙 역)의 가슴 뭉클한 모녀 열전이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뿐 아니라, 어린 성미수가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 또한 빠른 극전개로 시원시원하게 그려냈다는 평가. 밝은 미소와 건강미를 뽐내며 골프장 그린에 처음으로 등장한 유이는 발랄하고 털털한 산골소녀를 자연스럽게 연기, 시청자들에게 '유이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어내기도 했다.

특히, 유이와 이용우(존리 역)는 첫 만남에서부터 '한 이불'을 덮은 아찔하고 코믹한 첫만남을 연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버디버디>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는 "배우들의 열연, 영상미, 신선하고 상쾌한느낌까지 대박이다" "골프라는 소재가 접목된 경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가 될 것 같다" "털털하고 발랄한 유이의 연기가 좋았다. 유이의 재발견이다" 등의 댓글이 올라오며 앞으로의 순항을 알렸다.

한편, <버디버디> 2화는 오는 9일(화) 밤 11시 1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