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에이판 스타 어워즈', 성황리 마무리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시상식 2014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토)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의 참여 속에 개최됐던 2014 '에이판 스타 어워즈(집행위원장 이효정 손성민)'가 19일(수) tvN을 통해 그 생생했던 현장을 공개한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2014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공중파·종합편성·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총 87편의 작품 중 영예의 대상을 비롯해 남녀 각각 최우수 연기상과 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상, 공로상, 한류스타상, 작가상, 연출상 등 총 23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시청률을 뛰어넘어 연기력과 작품성을 바탕으로한 공정한 시상 과정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드라마 시상식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조인성, 조재현, 김희선, 정우, 박신혜, 진세연, 김지훈, 김옥빈, 류승수, 김혜은, 이광수, 손호준, 도경수, 남보라, 김슬기 등 내로라하는 인기 배우들의 총출동에 더욱 폭발적인 열기를 보내며 대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 부집행위원장인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이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권위를 잃지 않는 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19일(수) 오후 6시부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