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HD' 광주 지역 본선전 이모저모'벨로스터HD' 광주 지역 본선전 이모저모

Posted at 2011. 8. 21. 14:1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유스퀘어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고화질 모바일 레이싱 게임 '현대 벨로스터 HD'의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IeSF 벨로스터HD 국가대표 선발전' 광주광역시 지역 본선전이 비가 오는 가운데 지난 20일(토)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벨로스터' 차량이 전시되어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한 참가자가 '벨로스터 HD'를 체험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이날 '벨로스터' 차량이 경기장에 전시돼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벨로스터 HD'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로로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을 마치고 룰렛을 돌려 티셔츠, 문화상품권, 주차번호판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이루어졌다.

탤런트 '이신애', 개그맨 '한민관'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비가 오는 가운데 이루어진 온게임넷 녹화방송은 탤런트 이신애와 개그맨 한민관이 함께 마이크를 잡았다.

이신애는 "게임을 해보니까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할 것 같다. 살짝만 움직여도 계속 부딪친다"라며 "가드레일과 나무인 장애물을 주의해야 한다"라고 평을 전했다. 이에 한민관은 "커브길에서는 최대한 일직선을 그리면서 단거리로 구불구불한 길을 펴가면서 달린다는 기분으로 달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온게임넷 1부 녹화방송에서 한민관은 "카레이서인 만큼 따로 연습하지 않아도 무난히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면 발탁되지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탤런트 '이신애'가 '벨로스터 HD'를 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특별 이벤트 전인 'MC를 이겨라'에서는 먼저 한민관이 일반인 박성현 씨와 경기를 펼쳐 실수없는 완벽한 레이싱으로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이어 이신애는 상무고등학교 박용태 군과 경기를 펼쳐 추월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신애는 "처음엔 이길 것 같았는데 다시 한 번 붙고 싶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8인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온게임넷 녹화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이어진 온게임넷 2부 녹화방송에서는 수많은 지원자 중 올라온 8인인 최유빈, 이건우, 최진, 이자은, 조장우, 박다운, 김진운, 박용태는 야외무대에서 1대1 경기가 치러졌다.

먼저 1번째 경기(이건우 vs 최유빈)는 스타트부터 이건우 선수가 치고 들어가 앞을 내주지 않는 길막을 선보였다. 최유빈 선수는 2초 정도의 차이를 극복하고 첫 추월을 성공지만 추월을 거듭하면서 이건우 선수가 승리를 따냈다.

2번째 경기(최진 vs 이자은)는 커플 참가자로 블루투스 대전에 오류가 발생해 수십 분 동안 경기가 지연되기도 했다. 이자은 선수는 빠른 스타트로 오랜 시간 선두를 지켜내며 빈틈없는 경기를 보였다. 이에 최진 선수도 속도를 냈으나 결국 이자은 선수가 승리를 따냈다.

3번째 경기(조장우 vs 박다운)는 조장우 선수의 부드러운 컨트롤로 박다운 선수는 5초 정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량 코스를 이탈하는 등 불안정한 레이싱을 보여줘 조장우 선수가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 4번째 경기(김진운 vs 박용태)는 0.2초 정도의 차이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보여줬다. 하지만 페이스를 유지못하고 김진운 선수가 코스를 이탈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줘 결국 박용태 선수가 추월하고 길막을 선보여 후반부 엄청난 거리 차로 승리를 따냈다.

탤런트 '이신애'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녹화방송을 마치고 탤런트 이신애는 <중앙통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IeSF 벨로스터HD 국가대표 선발전' 광주광역시 지역 본선전을 펼치는 동안 비가 너무 많이 와 블루투스가 문제를 일으켜 많이 튕기는 사건이 발생해 아쉬웠다"라며 "레드와 블루로 나뉘어 경기하는데 너무나 치열해서 하나같이 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지역 대표로 선발된 이건우, 이자은, 조장우, 박용태는 서울에서 열리는 'IeSF 벨로스터HD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며, 9월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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