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아리아나랑게, 'JYP가 놓친 실력자'로 충격'너목보' 아리아나랑게, 'JYP가 놓친 실력자'로 충격

Posted at 2015. 4. 10. 12:2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너의 목소리가 보여' 프로그램 모습이다. ⓒ너의목소리가보여 캡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자 JYP가 놓친 아리아나랑게가 실력자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서는 '2AM'의 멤버 조권, 창민이 출연해 음치 가수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JYP가 놓친 아리아나랑게'로 출연한 우림은 "JYP에서 공채 1위로 발탁된 뒤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고, 현재 걸그룹으로 데뷔 예정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3라운드에서 음치로 지목을 받아 탈락한 아리아나랑게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러블럼'을 열창해 출연진에게 충격반전을 안겨줬다. 깔끔한 고음뿐만 아니라 댄스까지 완벽히 소화한 아리아나랑게는 “실제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 그룹 ‘플레이백’의 우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JYP회사에서 탈락한거냐"는 질문에 "제가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아이돌로 데뷔하기엔 나이가 차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권은 "더 잘될 거예요. JYP에서 놓쳤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리아나랑게는 "JYP 연습생 시절 조권 선배님을 만났었다. 해골 트레이닝복을 입고 걸어오며 '안녕'이라 하셨다"라고 조권을 흉내 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리아나랑게는 '너목보'에 출연한 뒤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올랐다. 현재 SNS에서 화재를 모으고 있는 아리아나랑게 우림이 멤버로 속한 5인조 걸그룹 '플레이백'은 5월말 데뷔 예정이다.

한편, '너목보'는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4라운드에 걸쳐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음치를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는 1인을 선택하는 음악 추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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